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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주

경주 황리단길 Chic 칙 데이트 재밌네요~

by 오케이띵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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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데이트겸 경주 여행을 다녀왔어요

 

코로나로 다들 해외여행을 못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외국인도 많고 커플도 많고 가족과 같이 온 여행객들도 보이고 핫했던것 같아요!

 

 

저는 여행 계획을 세우고 온 것이 아니라즉흥으로 온 여행이었는데

 

황리단길을 걷다가 색다른 가게 보여 나도모르게 들어가게 됬던

 

가게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ㅋㅋ

 

 

데이트도 괜찮고 친구 가족 혼자서도 충분히 재밌게 즐기다가 가실 수 있는 장소인 것 같아요!

 

 

 

 

메인 거리를 걷다보면 이렇게 빨간색으로 보이는 간판이 있어요

 

황리단길에 보면 공중화장실이 있는데 바로 맞은편에 있어요

 

 

 

 

이렇게 빨간색으로 벽에 그림들이 있어서

 

힙한곳인가? 라고 생각도 해보고 옷같은거 리폼하는곳인가 여러 

 

추측을 해보다가 궁금함을 못찾고 결국 들어가서 물어보게되었어요

 

 

 

스프레이로 나만의 옷을 만드는 곳으로

 

옷이랑 에코백 모자등 여러 상품들이 있고

 

아무런 그림과 못양이 없는 흰색 회색 물품을 구입 후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곳이였어요

 

 

가게에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친철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여러가지 아이디어와 도움도 많이 주시기에

 

부담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용방법 

1. 먼저 안에 들어가면 옷 사이즈를 선택 (직접 입어 보고 사이즈 선택)

2. 옷 선택 후 스프레이로 할 그림들을 생각해보고 입구에 간이 종이가 있어서 거기다가 미리 스케치를 해본다

3. 무엇을 그려볼지 선택이 끝나면 방으로 이동 후 사용 설명을 해줘요

4. 15분동안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스프레이 사용 방법등에 간단 한 교육 후 바로 작업을 진행해요

 

 

들어오자 모습

 

 

 

방에 들어가면 벽이 이렇게 막 낙서가 되어있는데요

 

스프레이를 벽에다가 테스트를 할 수 있어서 스프레이를 옷에 뿌리기전

 

벽에다가 한번 저도 뿌려보았네요 ㅋㅋ

 

 

처음에는 아무런 그림이 없는 옷만 줘요.

 

아래 옷은 완성 후에 옷으로 생각 보다 그림 솜씨도 없고 하니

 

빈 도화지에 뭔가를 만들어 간다는게 어려웠던 것 같아요...

 

 

한 15분도 안되서 스프레이를 막 뿌렸는데 

 

하나밖에 없는 옷이 만들어져 가는게 뿌듯했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데이트 괜찮고 뭐든지 강추 드립니다~

 

 

완성후 작품

 

머리로는 힙한 예술을 상상하는데

 

현실은 그냥 간단하게 가게 되네요 ㅋㅋㅋ

 

그래도 나름 해보았는데 예술하시는 분들 모두 대단하신 것 같아요!

 

포토존

마지막은 포토존으로 자신이 만든 작품을 직접 입어보고 찍어보는 장소도

 

있어서 다들 한번 나만에 멋진 옷을 만들어 보고 싶다면

 

꼭 해보세용~ 어렵지도 않고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 것 같아요 $$

 

가격: 옷 2벌 + 이용 시간 총49,800원 들었네요

 

이색 데이트 장소 그냥 새로운 해보싶은 분들 가보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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