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화이자 백신 관련하여 1차접종 후기를 남겨 볼려고 합니다!
우선 접종일은 6/18일 금요일 시간은 오전 11시
장소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백신을 맞았어요
해외 프로젝트를 위하여 기업인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백신 신청 후
1~2주정도 사이 안에 승인이 떨어지고 따로 전화없이 문자로 날짜와 장소를 통보받았어요
나이가 30세 미만이여서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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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에 이리저리 궁금한 정보를 찾아보았는데 보통
맞기전에는 최상의 컨디션 유지와 맞은 후에는 술, 운동, 맞은 부위 물 안들어가게하기가
주된 내용으로 대부분 똑같았던것 같아요
저는 맞기전날 축구를 1시간 반 정도 찼던것 같아요..ㅋㅋ
(빠지면 안되는 약속이여서 그냥 차로 갔어요 ㅋㅋ)
역시나 다음날 축구로 근육통이 있는 상태로 백신을 맞이하러 갔었어요
근데 뉴스기사 찾아보았을때는 심폐운동을 평소에 많이 해두면 좋다고 하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 처럼 전날 운동하기 보다는 평소에 해두시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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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온 곳이라 일단은 정문을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저기 앞에 보이는 정문을 들어가는것이 아닌 왼쪽으로
일단 가야해요
그러면
다시 도로가 나오는데 거기서 우회전을 하게 되면 앞쪽에 푯말이 있어요!
왼쪽으로 가다 보면 우회전으로 가도록 되어 있고
길 안내 해주시는 분도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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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푯말이 보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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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안에서 이제 백신을 맞게되요!
철장을 밀고 들어가는데
입구로 가게 되면 문을 밀고 들어라고 설명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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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가자 마자 하는것은
신분을 확인하고 그와 함께 문자 온 내역을 보여달라고 해요
그러면 무슨 백신을 맞는지 문자에도 나와있기 때문에
그걸 한번 더 확인 후 백신별로 구분되는 색깔을 가진 스티커를 주면서
장소안내를 해주시더라고요
일단 제가 갔을때는 빨간색 스티커를 받았고 입구 안에
바로 오른쪽 장소로 배정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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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신분증 제출 후
예진표를 받게되고
특별하게 먹는 약이나 몸상태 그리고 백신 맞는 것에 대한
동의서를 작성 후에 자기 번호표에 맞는 순서에 따라
백신을 맞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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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기 전에 한번 더 주의사항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요
일단 저는 겁도 많고 주사를 너무 싫어해서
많이 아픈지
이상반응이 어떤지 등등을 계속 물어봤었는데요..ㅋㅋㅋ
1차는 대부분 증상이 아프지도 않고
거의 없다고 하셨고 2차때 대부분 많이 아프다고 했어요
드디어 백신 주사와 마주하게 됬을 때
무섭다고 하니...
많이 아플거라는 말과 함께 맞았는데
하나도 아프지도 않고 맞은 느낌조차 들지 않아서 너무 걱정했나 싶었어요...ㅋㅋㅋ
한 1초만에 끝난거 같았어요 ㅋㅋㅋ
그리고 장소를 옮겨 이제 15분 정도 관찰시간을 가졌고
아무 증상이 없어 백신 뱃지를 받고 나오게 되었어요 ㅋㅋㅋ
뭔가 이런 뱃지가 별거 아닌것 같은데 받으니깐 기분이 좋던데요 ㅎㅎ
나오자말자 나오는 벽인데 한 컷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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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입구에서
받은 뱃지와 함께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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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은 일요일 6/20일로 3일 째 되는 날인데요
첫날 맞고 난 3시간 후 부터는 팔이 계속 아팠어요
일반 적으로 독감 주사 맞았을 때랑 똑같았고
열도 나지 않아서 타이레놀도 먹지 않았어요
하지만 열보다는 날씨 때문인지... 몸이 계속 덥기는 했어요
땀이 자꾸난다고 해야하나... 근데 크게 별로 신경 쓸 정도는 아니였어요
다만 점점 팔이 아프더니 다음날에는 맞은쪽으로 누워서 돌지를 못했어요
그리고 하루 더 지난 일요일
팔도 아프지도 않고 컨디션도 너무 좋네요!
일단 1차는 크게 증상이 없다고 하였는데 정말 그런것 같고요
혹시 맞으시는 분들 참고하시고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다음에 2차를 맞고나면 한번 더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할게요
2차 때는 아프다고 하니.. 맞고나서 잠 자기 3시간 전에
타이레놀 2개정도는 미리 먹는게 좋을 수 도 있다고 하여
3주 뒤 맞을 때는 약을 먹고 후기를 다시
남겨 보도록 할게요~~^^
다들 그럼 코로나 항상 조심하시고 좋을 하루 보내세요~~